top of page

발매하는 앨범마다 탁월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황보령=SMACKSOFT'와

헬로루키 선정과 함께 무섭게 주목 받는 신예 '아시안체어샷', 

이 두 밴드의 만남이 일으킨 특별한 시너지 [Sublime Re-treat]

 

각자의 진한 색채를 형형하게 발하는 두 밴드가 만나 그 관계를 하나로 녹여내는 작업은 결코 쉽지가 않다.

‘황보령=SMACKSOFT' 와 이번 ‘황보령=SMACKSOFT'이 만나 시작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첫걸음도 단순한 피쳐링이 아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부터 시작했다.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을 듣고, 공간들을 찾고, 밥을 먹고, 공연을 보고, 사진을 찍고, 녹음을 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든 과정들이 모여 하나의 곡 안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2013년 11월 16일,

홍대에 위치한 공간 ‘1984’에서 펼쳐질 콜라보레이션 라이브 [Sublime Re-treat] 에서 공연 관람객에 한해 한정판매 될 이 스플릿 앨범은 황보령이 만든 2곡 ‘AAO’와 ‘저녁하늘 Night’에 황보령=SMACKSOF와 아시안체어샷 멤버들이 모두 연주에 참여하여, 두 팀의 색채감이 또렷하고 거침없이 강렬한 한국적 록의 이미지로 탄생되었다.  

‘잡귀야 물러가라 썩 물렀거라’ 의 반복과 ‘AAO’의 반복으로 이루어진 곡 <AAO>는 마치 살풀이를 하는 듯한 느낌의 강렬한 이미지가 마지막까지 상승하는 곡으로, 샤머니즘이 천대받고 있는 이 시대에 한국적인 Rock Spirit 이라는 것을 이 곡으로 대변하는 듯하다. 

 

"저녁하늘에 구름 한 점 없네 이제는 하늘에 별도 흐리네. 가끔 보이는 거리의 풀자락 물에 빠진 듯 붙잡고만 싶네."라는 가사로 처연하게 시작하는 곡 <저녁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개인 날에도 저녁에 별이 흐린 도시의 현실을 노래한다. 

 

“공간 空間 : 합 合” 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낼 이번 공연에서는 [Sublime Re-treat] 앨범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이상의 에너지를 두 팀의  라이브로 즐길 수 있으며, 페인팅과 설치미술 전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작가 ‘황보령’의 [Sublime Re-treat] 전시도 함께한다. 또한 두 밴드의 음악적 콜라보레이션을 강렬하고도 오리엔탈적인 독특한 영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박정완 감독이 작업시작부터 함께하며 독자적인 영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두 팀의 단순한 조인트 공연을 넘어 음악과 미술, 그리고 영상작업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각 예술 장르의 경계를 넘어 한 공간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예술 프로젝트가 될 “공간 空間 : 합 合 [Sublime Re-treat]” 두 밴드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라이브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공간 空間 : 합 合”

다양한 공간에서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들이 함께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순간

 

- Sublime [형용사] 1. 절묘한;숭고한, 2. 탁월한, 감탄할 만한 3. 훌륭한, 천재적인

- Re-treat [타동사, 자동사] 재취급하다, 재처리하다 

 

 

공간(空間):합(合) Re-Treat

SmackSoft x Asian Chairshot 

Special Colaboration

LIMITED SPLIT ALBUM

TEASER 

EVENT

LIVE @1984

bottom of page